Travel33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토론토 생활 - 잡(Job) 구하기 후기 캐나다 토론토 워킹 홀리데이 잡(Job) 구하기 워킹 홀리데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잡을 구하는 거다. 나중에 홀리데이(Holiday)를 즐기려면 워킹(Working)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실패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큰 도시중에 하나여서 일자리는 다른 지역보다 많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영어를 잘 못하는 나에게는 할 수 있는 곳이 식당, 마트, 카페 혹은 편의점 정도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영어를 좀 덜 쓰는 식당, 마트에서 일할 확률이 컸다. 특히 토론토는 한국인이 많아서 영어 없이도 일할 수 있는 데가 다른 지역보다 많이 있었다. 아니면 좀더 작은 도시나 관광지로 가면 호텔이나 모텔 같은 데서 하우스키퍼나 농장에서 일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즘 워킹 홀리데이를 가는 친구들.. 2023. 4. 24. [캐나다 워홀 2013-2014] 토론토 생활기 #3 토론토 방 구하기 호스텔에서 마지막 날까지 구하지 못하다가 쫄려서 급하게 방을 알아보고 하나 구할 수가 있어서 들어가게 되었다. 장단점이 각각 있었는데 일단 지내면서 생각해 보기로 함. 장단점을 정리해 보자면 장점 새로 지은 콘도라서 깨끗함. 층이 높아서 전망이 무지 좋음. 다운타운에 있어 처음 토론토 생활이 편함. 단점 엄청 비쌈. 원 베드룸이라 나는 거실 다른 두 명은 방에서 지냄. 캐나다 유학생, 워홀러들의 주거형태 소개 1. 콘도 캐나다의 콘도는 한국으로 치면 아파트 또는 주상복합 정도 될 거 같다. 보통 렌트비가 비싸서 여러명이 모여서 셰어하우스 형태로 지내는 경우가 많다. 방도 많지 않은데 비싸서 칸막이 같은걸 설치해서 좀 더 셰어 하는 경우도 많았다. 내가 지냈던 콘도도 13년 당시에 원베드.. 2023. 4. 18. [캐나다 워홀 2013-2014] 토론토 생활기 #2 설레면서 초조함이 있는 토론토 생활 시작 토론토 도착해서 숙소도 구해야 하고, 일은 어떻게 구해야 할지.. 영어공부는 해야 할지 말지 계획을 세워봐야 할 텐데.. 첫 주부터 막막해지면서 초조하고, 한국에서 돈은 3~4개월치 정도 가져오고, 지낼 숙소는 미리 구하지 않고 일주일치 호스텔만 예약해서 오니 처음에 그 긴장감이 어마어마했다. 그럴 때 갔었던 하버프런트. 온타리오호수가 있는 작은 항구이다.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일단 하나하나 해결해야지! 일단 이곳에서 사용할 현지 계좌를 만들기로 했다. 목적지도 없이 다운타운을 걸어 다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들어가서 만들기로 했다. 계좌를 만들려면 일단 예약을 해야 했다. 한국처럼 빠르고 신속하게 만들어 주지 않는다. 이곳 와서 처음 느껴보는 불편함이랄.. 2023. 4. 9. [캐나다 워홀 2013-2014] 토론토 생활기 #1 거의 10년 전의 캐나다 최대 도시 중에 하나인 토론토 모습과 워홀 생활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지금의 토론토는 10년 전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수도 있다. 토론토는 불편함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나는 해외로 나가는 것도 처음이었고, 거기에 혼자 이렇게 해외로 나갔다는 게 처음이어서 엄청 긴장하면서 토론토 공항에 도착했는데도 입국심사부터 짐을 찾고 버스 타고 전철을 타는 거 까지 엄청 순조로워서 그게 더 어리둥절이었다. 다만 이도시가 충격이었던 게 내가 주말 저녁에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 전철 공사를 한다는 것이고, 전철이 지하로 다닐 때 휴대폰 통화나 데이터 통신이 안 되는 점이다. 전철이 딱히 고장이 아닌데도 주말 저녁시간에 공사를 하고 그 구간에는 셔틀버스로 다니고 하는 게 종종 있는 일이었다. 휴.. 2023. 4. 6. [여행] 미국 뉴욕 - 2박 3일 여행 기록 (4) 9.11 메모리얼 파크 2001년 9월 11일에 발생한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추모를 위해 공원으로 지어진 공간이다. 건물이 있던 자리에 거대하게 인공 폭포를 만들어 그 테두리에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겨 놓았다. 그때 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미디어를 통해서 거의 실시간으로 테러를 목격하는 상황 이어서 모두가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이다. 나는 고등학생이었는데 테러가 일어난 시간이 한국은 저녁이었기 때문에 그날 저녁 뉴스를 통해서 보고 너무 영화 같은 일이라 사실 처음에는 실감이 안 날 정도로 충격이었다. 메모리얼 파크는 더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고 기억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규모와 의미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2023. 3. 28. [여행] 미국 뉴욕 - 2박 3일 여행 기록 (3) 뉴욕 공립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 뉴욕 브루클린 (Brooklyn)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Brooklyn Bridge) 뉴욕 타임스 스퀘어 (Times Square) 2023.03.28 - [Travel] - [여행] 미국 뉴욕 - 2박 3일 여행 기록 (4) [여행] 미국 뉴욕 - 2박 3일 여행 기록 (4)9.11 메모리얼 파크 2001년 9월 11일에 발생한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추모를 위해 공원으로 지어진 공간이다. 건물이 있던 자리에 거대하게 인공 폭포를 만들어 그 테두리에 희생자들planbman.tistory.com 2023. 3. 27. [여행] 미국 뉴욕 - 2박 3일 여행 기록 (2) 뉴욕의 랜드마크 앰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뉴욕 맨해튼에 위치에 있는 초고층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930년에 착공되어 1931년도에 개장했다고 한다. 그 시대에 100층이 넘는 건물을 세운다는 것도 신기한데 완공하는데 1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게 신기하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역시 뉴욕을 갔으니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다녀왔다. 입장하고 전망대까지 올라가려면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데,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매하고 가는 게 빠르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2023.03.27 - [Travel] - [여행] 미국 뉴욕 - 2박 3일 여행 기록 (3) [여행] 미국 뉴욕 - 2박 3일 여행 기록 (3)뉴.. 2023. 3. 25. [여행] 미국 뉴욕 - 2박 3일 여행 기록 (1) 뉴욕 여행은 역시 혼자!는 외롭지만 혼자 떠나보는 여행 2014년도 9월 토론토에서 지낼 때 버스타고 뉴욕을 다녀온 여행 기록이다. 토론토에서 뉴욕으로 갈때 비행기 말고도 버스를 통해서 육로로도 갈 수 있다.버스를 타면 시간은 걸리지만 비행기 보다 저렴하게 갈 수 있다. 예약은 인터넷에서 하면 쉽게 할 수 있고,토론토에서 저녁에 출발하면 10시간 정도 달려서 뉴욕에 오전중에 도착한다.중간에 국경에서 내려서 입국심사를 받은 뒤에 다시 버스를 타고 간다. 뉴욕 하이라인 (High Line)예전 고가 화물 노선으로 쓰이던 곳을 공원으로 개발되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문화공간이 되었다.하이라인은 화물노선에 만들어서 선형으로 길이가 2.3km 정도 되는 공원이다. 2023.0.. 2023. 3. 23. [여행] 캐나다 동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다 3 - 퀘벡 이전 오타와(Ottawa)와 몬트리올(Montreal)은 버스로 이동하고 퀘벡(Quebec)은 기차를 타고 이동하게 됨. 기차 예매는 https://www.viarail.ca/en 에서 쉽게 할 수 있었다. VIA Rail CanadaOrganize your train trip in Canada and reserve your tickets.www.viarail.ca 퀘벡은 드라마 도깨비가 방영되기 전에 갔었어서 드라마에서 퀘벡이 나오고 내가 갔던 곳이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도시가 아름다워서 걷는 데는 지루하지 않았다. 페어몬트 르 샤토 프롱트나크 호텔 (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몽모랑시 폭포 .. 2023. 3. 14.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