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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3

[캐나다 로드트립 No.2] 로키산맥의 압도적 자연을 만나다 – 여행기 & 사진 모음 렌터카 편도 장거리 여행우리는 일단 밴쿠버에서 로키산맥의 밴프를 거쳐 캘거리 까지 가는 이동 수단으로 차를 렌트해서 가기로 했다.다른 이동수단으로는 버스나 기차가 있겠지만 비용도 싸지않고, 자유롭게 여행하기도 힘들 거 같아서 운전은 피곤하겠지만 조금 편하게 여행할 수 있게 렌터카를 이용하기로 했다. 어차피 워킹홀리데이 하는 동안 운전 할 일이 있을 거 같아서 국제운전면허증도 가져오고 실제로도 토론토에서 가끔 놀러 가기 위해서 운전을 했어서 이런저런 두려움 없이 운전하기로 했다. 놀러 오는 친구한테도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아 오라고 해서 같이 교대로 운전을 했었다. 렌터카는 밴쿠버에 오기 전에 미리 예약했는데 회사는 허츠(hertz) 렌터카를 이용했다. 아마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렌터카회사 중에 하나인 거 .. 2024. 8. 23.
[해외 여행] 캐나다 록키 - 아이스필드 기후 위기로 변해가는 아이스필드 아이스필드(Icefield)는 캐나다 록키산맥 안에 눈과 얼음으로 되어 있는 빙하로 설상차를 타고 탐방할 수 있는 지역이다. 내가 갔을 때가 2014년 10월인데 어쩌면 지금은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임시휴업으로 나오고 있다. 아이스필드가 어떤지 ChatGPT에 물어보았다. 대답: 최근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 컬럼비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빙하가 매년 평균 3~4미터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글래셔 국립공원에서 관측된 것으로, 2019년에는 빙하가 약 10미터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녹는 속도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빙하와 눈이 녹고, 이는 해수면 상승과 같은 다른 문제를 야.. 2023. 3. 8.
[해외 여행] 10년 전에도 재난급으로 추웠던 토론토 얼음 나라 캐나다 2013년 가을에 캐나다 토론토로 워킹홀리데이를 갔었다. 다행히 마트에 일을 구하고, 이래저래 지내다 보니 겨울이 왔다. 캐나다의 겨울은 춥고 길다고 들었는데, 한국도 겨울은 춥기에 그 정도로 춥고 한국보다 좀 더 긴 겨울일 거라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엔가 모든 나무들에 얼음이 코팅되어 있었다. 그 때문인지 도시 전체가 셧다운이 되었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나무들이 얼음무게와 바람때문에 쓰러져 도로가 차단되고, 전선들이 끊어지고 했던 거 같다. 그리고 이 모든게 새벽사이에 일어났었다. 순식간에... 아침에 일하는 곳에서 전화가 와서 정전으로 일을 못하니 다음날 오라고 연락이 왔었다. 나는 다운타운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바로 복구가 되었는지 정전이 되었었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일하는 곳..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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